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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single day/COFFEE

커피 다이어리 4




돌아온 커피 다이어리!ㅋ



지난 시간 커피 다이어리에 이어서 에스프레소 샷을 만드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그라인딩된(분쇄된) 커피를 바스켓에 넣고 샷을 추출하는 과정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먼저 샷을 만드는 동영상을 먼저 보도록 할까?ㅋ


(동영상이 뒤집혀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뒤집어서 보도록 ^^;;)




1. 먼저 그라인딩 된 커피바스켓을 바닥에 살짝쿵 치면서 

  분쇄된 커피가 조금이나마 더 조밀하게 모일 수 있게 한다.


2. 손가락을 이용해서 바스켓에 평평하게(Even) 고루 커피를 펼친다.

  이 부분에 능하게 되면 시간단축을 할 수 있다!


3. 탬퍼로 꾸욱 눌러 준다. (20kg 압력)


4. 누르고나면 바스켓 안쪽내부 주위에 탬핑되지 않은 커피가 남아 있으므로 

  탬퍼 뒷부분으로 바스켓을 치거나 바닥에 쿵 내려치면 커피가루들이 다시 바스켓 중심쪽으로 모인다.


5. 그걸  다시 10kg정도의 힘(30 pound) 재탬핑(태핑)한다.


6. 에스프레소 기계로 직행 (동영상에서는 그냥 바닥에 내려놓음;;ㅋ)



중요한 포인트는



바스켓에 담긴 커피가루를 평평하게 담는 것.  <- 연습만이 살 길ㅋ


탬핑할 때의 힘의 세기 20kg + 10kg


그리고 탬퍼 뒷부분으로 바스켓을 치는 것은 도리어 바스켓과 커피가루사이의 공간을 

생기게 하여 핫워터가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주므로 여기 매니저는 그냥 바닥에 내려치길 권한다.






이렇게 바스켓에 조밀히 담긴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장착되어

23초정도의 추출시간을 갖게 된다.^^ 그거랑 이거저거 섞으면 됨.ㅋㅋㅋㅋ


다음시간에 또 봐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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