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single 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준과 인성검사 최근 서너군데의 대기업의 인성검사시험을 보게 되었다. 감성과 논리 중 하나를 고르는 것과 같은 이분법적인 선택지뿐 아니라, 사회성과 분석력을 동시에 묻는 복합적인 질문의 인성검사도 겪었다. 이는 내 성격, 나의 인성이라고 설명되는 것을 고르는 시험임과 동시에 스스로를 3인칭시점으로 바라보는 의식의 구축도 하게 되는 경험이었다. 그 때,문제를 푸는 중 나는 생각의 혼돈과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내가 고른 선택문항지의 설명이내 현재 모습의 명확한 설명이라 생각하고 고르는 것인지, 아니면내가 항상 바라고 되고싶어 되뇌이던 미래의 내 모습을 덧붙여 고르는 건지..헷갈리기 시작했다. @.@시험 중간에 그런 스스로의 물음에 봉착하니 몇 분 헤매었던 것 같다. 인적성검사는 많은 수의 질문을 단시간에 풀어야하고동시에 .. 더보기 하고 싶은 일 - 2 일상의 하루 중 어떠한 일, 업무, 작업이 내가 얼마의 돈을 받아가며 나의 시간과 치환되고 소비될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이란 걸 찾아가면서 여러가지 환각과 각성에 사로 잡힌다.사람인이나 인크루트같은 여러 취업사이트에서내가 관심있어서 클릭하는 직업군과 회사는과연 '내가 원하는 일'인가? 아니면 '남들이 나에게 묻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직업'인가? 아니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기 위한 도구'인가? (부모나 애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이미 자소서나 이력서를 쓰고 있다면 그 회사의 객관적인 평가를 지나 이미 직업의 최면에 빠진 상태이므로 그 이전에 그 회사를 알아가는 과정에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환각증세를 피하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Visualizing을 필수이고 (매우!)그 회사의 직군과 업.. 더보기 당신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소소하지만 위대한 당신의 하루를 기대합니다. 더보기 가족 두 남자의 인생이 한 장의 사진으로도 충분하다. 더보기 셜록놀이 셜록에 빠져서 살던 때가 떠오른다. (민망한 설정샷) 일상에서 특이를 발견하고 부분에서 전체를 알아내고감정으로 논리를 만들어낸 I`mS.h.e.rLocked 일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내가 캐치하지 못한 디테일이내 일상의 전체를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더보기 사람 (오즈카노드님 사진 감사^^http://blog.naver.com/wind_island) 수십억의 인구 중에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은 1명. 그 사람에게도 내가 그 1명이 되는 것. 인생의 절반이상의.. 아니 최고의 성공이 아닐까 한다. 더보기 현재는 과거다. My Favorite인 벅샷님의 블로그에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http://read-lead.com/blog/1556 지금 나는 과거여행을 온 미래의 나라고 생각하자.그리고 나의 행동과 생각의 근간은 Visualizing된 미래의 내 모습의 명령으로 피드백하게 된다.생각해보면 SF영화에서 나오는 상황 같지만, 미래의 구체화된 나의 메세지로써 움직인다면과거에 연연할 이유도 없고, 미래의 바라는 모습 그대로나의 현재를 살아갈 수 있게 된다.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갈망하며 향상된 삶을 위해 정진 할 수 있다. 지금 이순간은 후회없는 현실의 즐김이며, 미래의 내가 전하는 메세지로 정해진다. 더보기 하고 싶은 일과 직업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어떠한 업무와 작업이 당신의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 그 일을 직업이란 단어 하나로 귀결시킬 수 있는가? '하고 싶은 일'이란 Paraphrasing된 단어와 '직업'이란 단어의 간극은 좁기도 하고 멀기도 하다. 한달 남짓 스페인의 순례자길을 걸으면서내가 고민하고 토론했던 주제는 이것이었다. 저 두가지의 거리감을 좁히는 일.가장 좋은 것은 그 거리가 Zero인 상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일단 타지에서 만난 외국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참고하고,내가 어떻게 생겨 먹은, 경향성을 가진 놈인지 여러가지 경험에서 나오는 내 선택과 행동을 종합, 판단해 보면서데이터베이스를 모아보았다. 그 시기에 깨달은 것 중 큰 깨달음은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명사로 생.. 더보기 커피 다이어리 5 아이리쉬 커피를 만들어 보자!! 아이리쉬커피란 블랙커피와 아이리쉬 위스키를 섞어서 브라운 슈가와 함께그 위에 크림을 얹어서 먹는 커피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에 아일랜드 서부에 있는 샤논(Shannon) 국제 공항의 한 술집 주인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의 매니저가 나름 바리스타 우승자(2003년)라서 그런지 뭔가를 자꾸 가르쳐 주려는 욕심이 많다.(가끔 퇴근안하고 각 나라별의 커피를 음미하는 시간도....근데 퇴근은??ㅋㅋ) Billy(가게매니저)가 가르쳐 준대로 집에서 시도해봄!!ㅋㅋ 먼저 준비물이 있다. 커피가루, 베일리스 (가게에서는 아일랜드 위스키인 James를 썼지만 없으면 이거처럼 짝퉁 베일리스라도...ㅋ),브라운 슈거, 레몬, 휘핑크림을 준비한다... 더보기 커피 다이어리 4 돌아온 커피 다이어리!ㅋ 지난 시간 커피 다이어리에 이어서 에스프레소 샷을 만드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그라인딩된(분쇄된) 커피를 바스켓에 넣고 샷을 추출하는 과정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먼저 샷을 만드는 동영상을 먼저 보도록 할까?ㅋ (동영상이 뒤집혀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뒤집어서 보도록 ^^;;) 1. 먼저 그라인딩 된 커피바스켓을 바닥에 살짝쿵 치면서 분쇄된 커피가 조금이나마 더 조밀하게 모일 수 있게 한다. 2. 손가락을 이용해서 바스켓에 평평하게(Even) 고루 커피를 펼친다. 이 부분에 능하게 되면 시간단축을 할 수 있다! 3. 탬퍼로 꾸욱 눌러 준다. (20kg 압력) 4. 누르고나면 바스켓 안쪽내부 주위에 탬핑되지 않은 커피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