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로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Camino] 팜플로냐 (3rd day) 하루마다 기본적으로 22~25km는 항상 걷는 일정을 잠정적으로 계획했는데 오늘만은 달랐다. 15키로정도 걸었을까.. 차선의 도로가 넓어지고 조금 큰 도시에 들어온 (상대적으로ㅋ) 느낌을 받아 여기서 그냥 쉬다가 가자고 노선변경ㅋㅋㅋㅋ 여행이 뭐 계획대로 되면 재미 있나?ㅋㅋㅋㅋ 우리가 머물게 된 도시는 `팜플로냐` 까미노에서 볼 수 있는 나름 큰 도시 중 첫 도시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덜 걷는 일정대신 도시를 즐기기로 했다. 큰 도시라 순례자를 위한 용품 샵도 있고 음식점도, 대형마트도 있다. 까미노에서 즐기는 스페인 북부도시 여행이랄까?ㅋ 코너속의 코너 느낌^^ 우리는 순례자 용품샵에서 까미노를 상징하는 조개와 노란화살표를 담은 여행모자와 덮고 잘 이불 및 기념품을 샀다. 그리고 마트를 가서 요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