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어떠한 업무와 작업이 당신의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
그 일을 직업이란 단어 하나로 귀결시킬 수 있는가?
'하고 싶은 일'이란 Paraphrasing된 단어와
'직업'이란 단어의
간극은 좁기도 하고 멀기도 하다.
한달 남짓 스페인의 순례자길을 걸으면서
내가 고민하고 토론했던 주제는 이것이었다.
저 두가지의 거리감을 좁히는 일.
가장 좋은 것은 그 거리가 Zero인 상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일단 타지에서 만난 외국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참고하고,
내가 어떻게 생겨 먹은, 경향성을 가진 놈인지
여러가지 경험에서 나오는 내 선택과 행동을 종합, 판단해 보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모아보았다.
그 시기에 깨달은 것 중 큰 깨달음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명사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그 자체로써 한계를 지우는 것이고, 동시에 직업군에 대입을 하는 동시에
나의 Frame은 굳어진다.
가능하다면 동사로.
머릿속에 그 모습이 선명하다면 이미지로.
그게 막 꿈틀꿈틀거린다면 동영상으로.
이렇게 단계별로 그려나가는 것이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목표를 구체화 하는 방법이다.
머릿속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의 Youtube 채널을 개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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