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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land + Island/Travel Maker

Howth 여햏햏 한동안 포스팅이 뜸해서 블로그를 손 놓을 뻔 함ㅋㅋㅋㅋ 요새 삶은 커피와 운동과 공부와 생각과 밥. 약간은 안정적 시기에 접어들어서 인지 생각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하루하루느껴질 때가 있다.다시금 내가 왜 여기 온 이유를 상기할 수 있게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여러사람이 내게 추천한 호th여행을 지난 일요일날 후다닥 가기로 함ㅋ 호th 가는 법은 시티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31번 버스를 타면 그냥 갈 수 있다. 버스를 타고가면 정상(Summit)까지 버스로도 올라갈 수 있지만Dart를 타고가면 호th Cliff의 시작점에서 출발해야 하므로 버스 추천ㅋㅋㅋ 그날 날씨가 좋아서 31번타고 가면서도 바다 근처 절경이 펼쳐지시고..ㅋㅋ 이거슨 버스로 호th 정상에 오르면 있는 지도표.작아서 자.. 더보기
Culture Night Event 더블린의 축제중 하나인 컬쳐나잇 이벤트! 매년 한번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 이벤트는 더블린 각지의 갤러리와 박물관이 일정시간동안 무료로~~!우리말로 하자면 곧 `문화의 밤!`(우리말로 바꾸니 구수하다ㅋㅋㅋㅋ) 이게 바로 컬쳐나잇이벤트 책자지도에서 보이는 검은 점이 모두 무료!!!!!!!!!!!아아아아아으으아아어ㅏ어어어억ㅋㅋㅋㅋㅋ 올해는 9월 21일 5pm부터 11pm까지!(사실 나도 이벤트가 이때인지는 바로 전날 저녁 펍에서 주워들음ㅋㅋㅋ)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을 급습해보려 물색하던 차 지인의 정보로 예전에 가보려했지만 터무니없게 입장료를 받던데 위주로 털어보기로 함. 1. Books of Kells 트리니티 대학 안에 있는 유명한 도서관인 켈스書는 오래된 성경과 고서적들이 보관되어있는 곳으로 더블린.. 더보기
더블린 도서관 나들이 나는야 공부하는 남자~~ 사실 더블린와서 열공안하는 사람 어딨겠냐만;ㅋㅋㅋ 더블린시티엔 공부할 곳이 어디있을까 두리번두리번 물어물어보니 시티센터에는 내셔널 라이브러리와 더블린 시립도서관 (Dublin City Public Library) 가 있음을 알게되었다.게다가 쉐어 하우스 근처에 도서관이 있기에 사전조사차 방문답사를 수행! 가보니 반갑게도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을 하는 반가운 소식 (아일랜드는 대부분 여러 가게나 기관들이 불금을 존중하는 아주 선진국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여기 또한 금요일은 좀 일찍 마침..사회생활을 좀 해보니 금요일이 얼마나 소중한 날인가 앎.이런 시스템은 국내도입과 전국적인 보급이 시급하다.ㅋㅋㅋㅋ) 도착한 시간은 5시즈음인데 (PPSN과 비자연장하느라고 하루 다씀;;)사람이 꽤 많.. 더보기
휘팍나들이 자고일어나니 날씨가 또 좋구나 싶어위아래 간단히 입고 문밖으로 나가자마자 다시 들어와서 긴팔챙기고.ㅋㅋㅋㅋ 아우 추워;;;;여기의 날씨는 믿을 수가 없다유ㅠㅠㅠㅠ 버스 5일권의 본전을뽑으려면 좀 돌아다녀야하니까 오늘좀 다녀야겠다싶어오늘은 Phoenix Park! 너로 정했다ㅋㅋ 피닉스파크는 One of the most largest park in European country 라고 위키에서 말해서기대하고 갔더니 이건뭐 광야, 사바나 수준이다.공원 시작부엔 동물원도있고 (입장료 15유로보고 움찔하고서 가볍게 지나침ㅠ)나에게 알아서 다가와주는 하늘과 함께 공원을 걷.............는데 끝이없다 ㅠㅠ 여기엔 사슴도산다고 조심하랬는데 어디갔는지 보이진 않고 혼자 괜한 걱정만 ㅋㅋㅋ 걷고 걷다가..또 걷고.. 더보기
더블린의 첫 아침과 첫 날 도착한 첫날 날씨 좋다고 신나서 나가 놀았더니 배터리 방전된 인형마냥 샤워하고 9시에 넉다운됨.... 진짜 체력을 다 소진하는게 이런건가하는 섬짓함을.ㅋㅋㅋ 다시 맘가짐을 바로 잡고 오늘은 오전부터 알차게 하루를 시작하며시티센터에도 다시금 가보고 싶어 새벽부터 꾸물떡꾸물떡대기 시작.ㅋㅋㅋ(나도 어지간히 신났다.ㅋㅋㅋㅋ) 홈스테이 근처 Bay가 좋고 따라가다보면 항만과 섬이 있다고 션(홈스테이 할부지)께서 추천 즐거운마음으로 뉴요커처럼 NIKE+에 팔에 아이폰차고 달리기시작............하다가 무릎이 시려 걷기로.ㅋㅋㅋ 가다보니 개를 끌고 산책하시는 분도 많고 국적불문의 다양한 러너가 있어이제 더블린 온거맞구나 또 한번 실감하게되고~ ^^ 노스 불 아일랜드의 가장 서쪽부근의 도로를 따라가다보니 뭔가.. 더보기
더블린왔다요!! 더블린왔다요!! 진짜 기나긴 비행여정에 허리가 욱씬거리지만나를 반겨주는 더블린날씨는 왜인지앞으로의 하루하루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는 듯하....는건 내생각이겠지만아무튼 너무 좋았다.ㅋㅋㅋㅋ 에어코치버스내부에서 찍었지만 날씨가 부서지는게 느껴진다ㅋ 홈스테이에 도착하고 션과 롸롸와 라일라와 얘기 나누면서한국 홍보했지만..... 잘 모른다.ㅠㅠ삼성폰쓰면서 어디 나라꺼인지 모르시니 ㅎㅎ뭔가 사명감이 생겼달까ㅎㅎ세뇌를 시켜야겠다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우리나라좋은나라 방은 자기 딸래미가 미국으로 일하러 갔다고 내줬는데여인의 향기는 커녕 내 방냄새가 난다.ㅋㅋㅋㅋ(내 방 냄새는 각자 추측ㅋㅋㅋ) 방정리는 대충하고 도착하고 시간.. 더보기
올림픽 티켓 당첨! 고대하고 고대하던 경기를 드디어 볼 수가 있다! 크으~~ 한국 vs 멕시코 경기와 죽기전에 보고 싶었던 올림픽 테니스 경기! 사실 한국축구에 관심이 적긴했지만 (요즘 유로2012에 난리임) 거기가서 애국활동한번 해야겠단 생각에 뉴캐슬도 코리아의 기상이 넘치길 바라며^^ 몸에 태극기그리든가 태극기 매고 돌아다녀야것다.ㅎㅎㅎㅎㅎㅎ 이거슨 올림픽 축구대표팀 일정! 난 올해 프리미어 리그 돌풍의 팀!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간다!! 테니스 경기는 저렴한 가격에 A좌석을 얻어 벌써부터 지리것다.ㅋㅋ 경기 플레이어는 모르지만 그냥 껑~껑~ 거리는 테니스장의 힘찬 파워를 쭉쭉 흡입!! 런던 홈피에서 일정을 보니 윔블던!!! 게다가 2-AugMen’s and women’s Singles: quarter-fina.. 더보기
깨알랜드 준비하기 - 항공편 태어나서 젤 비싼 항공료 - 왕복 \ 1,460,000 (천단위는 퉁침) 두둥!!(TAX는 뭐길래 왜이리 비싸댜;;) 스칸디나비아항공 (SAS)로 가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겠지만 (15만원정도)공항대기시간 23시간의 매력에 빠지고 ;;;;도쿄를 경유하게 되면 아일랜드 도착전에 헐크로 변할 수 있는 사태를..........(북경을 거쳐가는것도 있긴 하다.) 각설하고 터키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1. 스탑오버2. 이스탄불여행 (결국은 스탑오버ㅋㅋㅋ)3. 1회 경유로 더블린행 (2회는 못하겠다.) 여기서 스탑오버란 항공 경유지에서 체류를 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거뭐 생긴게 이래서 2박3일만에 터키에 적응한다면야어쩔수 없것지마는... 일단은 항상 열망하던 터키여행을 위해 Turkish Airline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