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2년 하반기는
지구 반대편 아일랜드에서 시작한다.
(아일랜드 이미지 하나 넣을라고 구글링좀햇더니 유로2012만 나와아오빡쳐)
완전 새로운 지역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공기
새로운 음식
.
.
아오 설레디지겟다ㅎㅎㅎㅎ
사회생활을 조금 겪고서
안정적인 수입을 으랏차 걷어차구서
여행을 선택한건
단순한 충동에 의한건 아니다.
이유인 즉슨,
1. 경험과 세상의 안목에 초월적 사유를 갖으려는 도전
쓰고 보니 나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
하지만 느낌만 있음대지 일단 고개끄덕였으면 된거임
2. 유럽여행의 기회
말이 필요없다.
난 일본밖에 안가봤다.ㅋㅋㅋㅋ
3. 다른 나라에서 해보는 잡일과 인턴
관심있는 직종에 도전하고 살아가는 방법과 스킬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그 욕심은 결국 생존으로 다시 귀결되드라
(아~ 이 매정한 인생이여~~ㅠㅍㅠ)
4. 유로화가치의 하락
위기가 기회다. 긍정적인 사람은 위기에서 찬스를 끌어낼 수 있다.
5. 영어공부의 연장
영어공부하러 가는거라면 좀 더 순탄한 코스도 있었을것이지만
2번의 이유가 날 가만두지 않는다ㅋㅋㅋㅋ
6. 런던 올림픽
이미 표는 신청해놨다!!ㅋㅋ 테니스, 복싱, 한국국가대표 축구
적지 않은 나이에
워킹홀리데이는 만 30살 이하라는 조건에
조마조마하고
내나이가 얼마인지도 가늠이 안되던 준비기간은
뒤로하고 이미 표도 구매했고
맘가짐도 풀셋박스로 구입하였으니까
꼭 이루고 오리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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