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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Boy

A week as Londoner - Prologue

런던에 다녀 왔다.


하루하루 일정을 정리해가며 블로그를 할 마음은 있었다만.ㅋㅋㅋ

숙소에 오면 그냥 정신을 놔버리는... 아님 맥주먹다가 또 정신을 놔버리는...

상황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을 할 여력이 없었다.


런던을 가기전에 지인께서는 런던은 원래 그냥 가는거라며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워낙 액티비티가 많고 게다가 올림픽이니까ㅋㅋㅋ

원래 준비안하고 뭘 하면 되게 불안해 하는 나도

'그래 그냥 걸어보자'는 식으로 여행을 맘 잡았다.



내 런던여행의 원칙


1. 대중교통대신 시간이 들어도 걸어다니면서 공기를 더 많이 느껴본다.

2. 우연찮게 맞닥드릴 액티비티와 브리티쉬를 기대하며 올림픽분위기를 즐긴다.

3. 뒤의 일정때문에 조바심내지 않고 하루에 한곳보더라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보통 런던만 3~4일정도면 다들 중요거점은 다들 보는데 7일동안이라 여유가 좀 있긴 했지만

위의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정말 별의 별일이 다 있었던 여행이었다.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우연히 만난 장소, 이벤트 등... 이런 우연성이 인생의 맛 아닌가 싶다.ㅎㅎㅎㅎ




런던여행 첫째날 둘째날로 포스팅 않고 테마를 정해서 하나씩 올리도록 할테니 

기대바람ㅋㅋㅋㅋㅋ

(주의 : 실망도 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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