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구하기 원칙은 이랬다.
학원도 안다니고 지인이 없으니
방을 구한다면 꼭 쉐어를 하고
여러나라 외국 친구들이 많은 곳을 가고팠다.ㅋ
그리고 더블린시티센터에 가까이 있으며 저렴한 곳!
인터넷이나 다른부분은 알아봤지만 거기서 거기~
쉐어하고 트윈이면 개인적인 생활이 존중받지 못하겠지만
군대나 그런거나 뭐가 다르리.ㅋㅋㅋ
그리고 옥탑방과 반지하도 경험해봐서 척박한 집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ㅋㅋㅋ
No Problem!
그래서 더블린 시티센터에 위치한 쉐어방을
Daft를 통해 그것도 핸드폰 앱으로 알아보았다.
(정매니저님의 조언으로 500M 인터넷 잘쓸수 있게 되었어요^ㅂ^/ 난이제 능력자ㅋ)
배터리가 다하도록 이밤이 다하도록~~!
검색에 검색을 하고서 5곳을 직접 찾아가 둘러본 결과
더블린1에 위치(파넬스트리트 테스코 맞은편)하고
깨끗하고 외국친구들의 국적도 다양하며
(스페인, 멕시코, 우루과이, 브라질)
젤 중요하게 저렴한ㅋㅋㅋㅋ
(한달에 빌 다 포함해서 265정도)
하루만에 방을 구했다. 그것도 오후시간
아 너무빠른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다른곳 구하려고 해봤자
이정도 위치에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국적비율은 없을것 같기도해서 그냥 결정!!!
그리고 원래 인생철학이 고민 많이해서 정한거랑
무의식속의 느낌이 와서 확 정한거랑 별반 차이가 없고
있다고 해도 고민하는 시간만큼 값어치가 생기진 않는다는 생각에
그냥 계약함ㅋㅋ
게다가 운좋게 나가시는 분이 한국분이시라 나에게 인수인계를
아주 정확하게 한글로 얘기해주셔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브라질어와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을 안받을 정도로 영어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니
나에겐 여기가 어학원일세^ㅇ^
이보다 좋을 순 없다.ㅋㅋ
이젠 일자리만 잘구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안되지 유럽여행가야되니까ㅋㅋㅋ
더블린이 점점 맘에 든다
(3일 더블리너의 소견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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