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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single day/BOOK

내인생의 책 - First


내인생의 책 - First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단순히 유전학적인 학문적 서적만은 아니다.

단순히 신을 부정하는 논리만의 책은 아니다.

단순히 우리는 진화된 종의 모습이고 과정일 뿐이란 내용만도 아니다.


이 책은 내가 어떻게 읽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는다.

이 책을 읽을 시기에 맞추어 영화 시대정신(Zeitgeist)편의 예수에 관한 part와

제레미 러프킨의 저서「육식의 종말」에서의 신앙과 인간과 소의 관계에 대한 

알고리즘이 머리속에 그려지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그 알고리즘의 첫 Question을 만져주고 있는 책이며 끝을 매듭지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에 따라 구미에 맞지 않는 책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이 나에게 준 영감은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나에 대한 과제와 성찰이다.


그 성찰과 과제는 다음 포스트에 언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