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Boy
뉴캐슬 올림픽대표팀 경기
담담실실
2012. 7. 28. 19:05
라이언에어가 싼건아는데
넘아침시간에 뉴캐슬행이라 (06시25분)
하루종일비몽사몽 ㅠㅠ
아일랜드에서 경기보러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친숙한분위기의 라이언에어를 타고 출바으알!! ㅋㅋㅋ
간지나시는 브리티쉬 가이 몰카 ㅠㅜ
(메트로사진이없어서^^;)
뉴캐슬에 한시간남짓 날아 도착
시내까지가는 여러방법중 메트로를 타고서 뉴캐슬 시티센터에 왔는데 ...음
너무일찍왔어!!!!
9시전에 왔더니 가게문도안열고
경기는 2시반인데 ㅠㅠ
자의반타의반으로 시티투어를 하였지만
여행책에도 잘안나오는 뉴캐슬인지라
그냥 고즈넉한 도시일뿐이고 중간중간보이는 고전건물만 드립다찍고만있었다.
그것도 한시간이면 끝 ^^;;
일단모르겠다해서 세인트제임스파크로 갔지만 또 적막만 ㅠㅠ
경기장뒷편에 공원이 있길래 거기서 경기전까지 졸다가 자다가 좀 ㅠㅜ
2시간자고 온게 후유증이 심했음 ㅠㅠ
그래도 붉은악마의 응원과 익숙한노래가들리니 나도모르게 도파민과 아드레날린분비로 소리질러 응원했다.
아 주도권잡고 팀웍좋았던 경기였지만 결국 무승부란 아쉬움만 ㅠㅜ
구자철도 잘하고 기성용은 전성기 제라드다 그냥ㅠㅜ
무승부지만 느낌잡고 간다면 다음경기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을 듯하다
국대경기후 스위스와 가봉경기도 관람했는데 우리올림픽대표팀들이 가벼이 눌러줄만한 개발을 가지고있어서 다행이었다.
(특히 스위스골키퍼 골킥을 못함 ㅠㅠ)
무승부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라 나름기분좋게 보고
앉아서 또 졸았다 ㅠㅠㅠㅠㅜ
예약한 이스트코스트를 타고 런던을 가는길^^
이제부터 레알 여행이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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