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가기준비 1탄 - 라이언 에어
올림픽티켓을 받으면 뭐하나 영국갈 준비도 안했는데 ㅠㅜ
한인교회 지인께서는 표나 숙박은 이미 늦었다고 한시라도 빨리잡는게 낫다고 조언을 해주셔
집에오자마자 부리나케 예약에 돌입!!
사이트가 다 영어라 좀 헤매긴 했지만 그래도 예약하고나니 마음이 놓인다.ㅋㅋㅋ
전체적인 일정은
7월26일 국가대표축구경기와
8월2일 윔블던에서의 테니스경기때문에
더블린-뉴캐슬-런던-더블린으로 이어지는 일주일여정의 여행.
기분좋게도 일주일간의 gap이 나에게 어쩔수없이 너는 그냥 런던여행을 하라고 하는듯함ㅋㅋ
뉴캐슬은 경기당일만 있고 밤 기차를 통해 개막식이 거행될 런던으로 향하기로 했다.
죽기전에 언제 또 올림픽 개막식을 개최국에서 보겟느뇨?
1. 먼저 더블린에서 뉴캐슬로 가는 비행기를 검색!
뭐 아는게 라이언에어밖에 없고 다른 항공사와 비교할 시간조차 없기에 그냥 choice
먼저 라이언에어 홈피를 간다.
날짜와 지역을 검색하고
인간인지 기계인지 인지하기 위한 캡챠를 진행
(캡챠의 위대한 힘을 아시나요?
이것에 대하여는 다음시간에 TED와 함께 포스팅할 예정..)
시간과 옵션을 보고 선택하고서..
(오잉 16유로? 2만원대에 영국행이라 쏠쏠하구만! ^^)
이 페이지가 관건!!
술래잡기도 아니고 클릭해야 할 부분이 많아 잘 넘어가지 않음;;
라이언에어의 수화물 규정은 기내는 10kg이고 55x40x20임.
노트북가방 같은것도 무게포함되며 꼭 1개만 가능함
(그래서 기내 들어가기전 가방한개에 막 쑤셔넣는 일도 생긴다고;;ㅋ)
보험이나 문자나 자리예약같은 것들의 옵션도 하나하나 모두 돈임;;
모두 No로 일관하고 보험은 Don`t cover me를 선택해야 추가적인 비용지출을 막을 수 있음.
결제를 슈슈슉하고 주소까지 입력하면 끝!!
돌아오는 것도 (런던 to 더블린) 이렇게 예약하면 됩니다요^^
여기서 주의사항은
출발 15일 전부터 4시간전까지 온라인에서 Web Check-in을 하고 e-ticket을 출력해 가야
추가적인 수수료를 막을 수 있고
EU국가 국민이 아닌 탑승객은 보딩패스(탑승권)에 체크도장을 또 받아야 함
(아오 싼게 비지떡이구만..)